강아지 코골이
강아지 코골이 지난주 카페에 앉아서 한창 노트북을 하고 있는데 어디서 "크르릉~구르릉~킁"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처음에는 밖에서 공사(?)하는 소리인가 했는데 카운터 옆에서 자고 있던 강아지 코골이 소리였어요. 이녀석은 몸집은 크지만 아직 5개월된 강아지 였어요. 그런데도 강아지 코골이 소리가 진짜 천둥소리 같이 크더라구요. 자기 소리에 깼는지 벌떡 일어나더니 다가와서 어찌나 애교를 부리던지~ 카페 사장님께서 얼마전부터 부쩍 강아지 코골이 소리가 심해졌다고 하시면서 걱정하시더라구요. 애교쟁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강아지 코골이 이유로 프렌치 불독, 퍼그, 페키니즈등 코가 짧은 견종들은 코를 고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천장 뒤쪽에 있는 연구개라는 부분이 아래로 길게 늘어지다 보면 숨쉬는 것을 방해..
공부합시다
2020. 8. 1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