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구마 이렇게요

강아지 고구마 이렇게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리의 간식이기도 한 고구마는 강아지에게도 아주 좋은 간식이 되는데요. 다이어트로 식이조절을 하는 강아지에게 찐고구마를 식사 대용으로 주기도 합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비타민 C, 비타민 B6, 베타카로신, 나이아신등의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강아지 고구마는 적당량을 정해서 준다면 소화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식사시 사료가 부족하다 싶으면 찐고구마를 조금씩 떼어 주어도 되는데요. 쪄서 말린 고구마 말랭이로 만들어서 강아지 고구마 간식으로 주어도 좋습니다.

고구마 껍질을 함께 먹어도 좋은데요. 고구마를 껍찔채 말랭이로 만들어 주어도 영양소가 풍부한 좋은 간식이 됩니다. 다만, 생고구마와 생고구마껍질 형태로는 주지 않는게 좋은데요.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설사와 복통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찐 고구마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쪄서 조금씩 떼어주는게 강아지 고구마 간식으로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한 고구마도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과도한 양을 강아지에게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고구마를 처음 접하는 강아지의 경우는 알레르기의 반응이 있는지 아주 조금씩만 떼어 주면서 상태를 관찰 하도록 합니다.

변비가 있는 반려견이라면 쫄깃하게 말린 고구마 말랭이 보다 찐 상태의 고구마를 주는것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말랭이를 유독 좋아한다면 물도 함께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